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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환경재단에 친환경 동전모금액 7200만원 전달

입력 2024-05-01 13:38 | 신문게재 2024-05-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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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세븐일레븐 종로재동점에서 열린 동전 모금 전달식에서 이규환 세븐일레븐 경영전략부문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박해용 세븐일레븐 신제기점 경영주(가운데),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전국 점포에서 모금한 친환경 동전 모금액 약 7200여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친환경 동전 모금활동은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이어가고 있는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으로, 매년 점포에 동전 모금함을 비치하고 자율적으로 모금을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6년 동안 환경재단에 전달한 누적 모금액은 총 4억5000여만원이다.

전달식에는 이규환 세븐일레븐 경영전략부문장과 박해용 세븐일레븐 신제기점 경영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30일 오후 세븐일레븐 종로재동점(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진행됐다.

최다 모금액으로 전국 경영주를 대표해 전달식에 참여한 박해용 세븐일레븐 신제기점 경영주는 “항상 고객들에게 친환경 동전모금 활동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저 또한 동전이 생길 때 마다 기쁜 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올해도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전액 환경재단을 통해 ‘AI순환자원 회수로봇’의 운영 및 관리, 확대를 위한 투자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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