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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지원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선발 기업에 사업화 지원·글로벌 진출 지원 등 맞춤형 혜택

입력 2023-07-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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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의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
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의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 (스마트 플랜트,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등이며 선발 기준은 혁신(독창성), 서비스 지속가능성, 서비스 확장성, 사업성(부가가치)이 탁월한 기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에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또 협력 파트너사의 투자 유치 검토 대상에 포함돼 추가로 후속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에쓰오일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4년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최종 선발된 범준E&C, 글로리엔텍, 이유씨엔씨 등 3개 기업에는 총 3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단행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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