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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와 일' 설문조사 이렇게 했다

입력 2014-09-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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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의 창간기획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13~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방식을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자 1000명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라 할당됐다. 응답률에 따른 통계보정은 인구통계에 기초해 사후 가중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성은 49.3%, 여성은 50.7% 응답했으며 19세를 포함한 20대는 17.7%, 30대 19.0%, 40대 21.7%, 50대 19.7%, 60대는 11.3%, 70대 이상 10.6%였다.

월 소득별로 보면 100만원 미만 26.8%, 100~200만원 미만 25.0%, 200~300만원 미만 19.8%, 300~400만원 미만 11.3%, 400~500만원 미만 5.3%, 500~600만원 미만 5.8%, 600만원 이상 6.1%였다.

질문은 100세 시대 노후자금 실태 항목에서 △자금 마련 시행 여부 △마련방식 △노년비 지출 구성 등을 물었고 연금·퇴직금 실태 항목에서 △국민·개임연금 가입 실태 △퇴직금 사용 실태를, 은퇴 후 재취업 항목에서 △목적과 희망 직종 △장애요소 등을 물었다.

송정훈 기자 songhdd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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