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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메르스 타개”…운항 늘리면 착륙료 면제

입력 2015-07-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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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항공 여객 감소에 외국인 유치 역전까지
사진은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한가한 모습이다.(연합)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월 한달간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가 이달보다 항공기 운항을 늘리면 증가분에 대해 착륙료를 100%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측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줄어든 운항편수를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은 올해 5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2% 늘었다. 하지만 메르스 확산으로 6월에는 9.4% 감소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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