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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할 준비 됐나요? 미카 내년 2월 내한 공연

입력 2015-10-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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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_CONCEPT
미카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대표적인 친한파 팝가수 미카가 내년 2월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미카는 2016년 2월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을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14일 대구 엑스코 등 3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미카는 지난해 제9회 서울 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서긴 했지만 내한단독 공연은 5년 5개월만이다.

이번 내한 공연은 더 많은 지방 팬을 만나고 싶다는 미카의 요청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알려진다.

미카 측은 “처음으로 한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공연이어서 많이 설렌다. 더욱 유쾌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역대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미카는 ‘빅 걸’, ‘위 아 골든’, ‘레인’, ‘해피엔딩’ 등 수많은 히트곡을 표했다. 지금까지 발표한 네 장의 정규 앨범이 1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2010년에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예술 기사 작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한편 미카의 공연 티켓은 2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팬클럽 회원은 팬클럽 페이지에서 선예매 코드를 발급받은 뒤 하루 전날인 28일부터 선예매할 수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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