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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 "무너진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

입력 2015-12-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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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예비후보
김정재 예비후보(사진제공=김정재 예비후보 사무실)


김정재(사진)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7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제20대 총선 포항 남·울릉 출마를 선언했다.

포항 남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15일 마친 김정재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의 앞날은 보이지 않고, 삶은 점점 더 고단해져 간다”며 “바람 앞에 촛불처럼 지역이 흔들리는데도, 정치는 없다. 기본이 무너진 정치를 반듯하게 세우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열정과 진심, 당당함으로 정치적인 반듯한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며 기존 정치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첨단해양과학·산업·물류의 거점지대 조성 ▲로봇·에너지 연구개발과 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상가골목 활성화 ▲문화융성전략을 기획·실행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 ▲환경 보존을 통한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어떤 고난이 따르더라도 무너진 정치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면서 “삶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도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건설을 위해 반듯한 변화, 원대한 변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포항출신으로 포항여고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프랭클린피어스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의회 의원(7·8대)과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포항=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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