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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담소-아름다움을 위한 선택① 구형구축 등 부작용 없는 가슴성형을 위한 선택

입력 2016-03-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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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 삼성뉴방외과 정정필대표원장 (사진제공=삼성뉴방외과)

 

가슴성형에 대한 인식이 이전보다 개선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가슴성형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수술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그에 대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호소하는 목소리 또한 늘어가고 있다.

자신의 가슴크기에 작아 불만인 경우라면 가슴확대술을, 너무 큰 가슴이 고민이라면 가슴축소술을 하게 되는데 모든 수술에 있어서 발생될 수 있는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가슴성형에도 마찬가지로 생길 수 있다. 가슴성형의 가장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는 바로 구형구축인데, 가슴성형 부작용 중 가장 흔하게 발생된다.

구형구축은 수술 후 보형물 주위에 얇은 막이 형성되어 점점 당겨지고 수축되어 가슴이 단단해지게 되며 보형물을 압박해 가슴통증까지 동반되는 증상이다. 가슴구형구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가슴 모양의 변형이 확연히 눈에 들어오고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수술적치료가 필요하다.

구형구축의 가장 큰 발생원인은 세균의 의한 감염이나 혈종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구형구축의 원천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수술 시 무균시스템과 소독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야 하며, 내시경을 통한 무혈수술을 진행하면 발생을 더욱 낮출 수 있다. 처음 가슴수술을 제대로 된 시스템에서 진행한다면 재수술 없는 안전한 수술이 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구형구축등 부작용 없는 가슴성형을 위해서 특별한 예방 시스템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기존의 내시경보다 훨씬 월등한 화질을 자랑하는 풀HD 내시경 가슴확대술을 통한 무혈수술이다. 그리고 감염관리를 위해 철저한 수술기구 소독, 에어샤워기와 무균수술실 시스템을 완비해야 한다.

또한 보형물을 넣기 전 구형구축 예방용 특수용액으로 세척하고, 절개부위를 수술 전후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고주파 관리를 통해 부종, 염증 반응을 최소화하여 초기 피막의 형성이나 구형구축을 예방하고 레이저 관리와 구형구축 예방약을 복용하고, 유방 전문관리실 운영을 통해 정기적인 꼼꼼한 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부산 해운대 삼성뉴방외과 정정필 대표원장은 “가슴성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부작용이나 후유증 없는 가슴수술이 되도록 수술방법연구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가슴성형 후 가슴이 단단해지거나 통증이 있다면 외견상 이상이 없어 보이더라도 우선적으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가슴성형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도움말 부산해운대 삼성뉴방외과 정정필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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