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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5일 개봉을 앞둔 <新극장판 이니셜D: 레전드3 -몽현->의 원작 [이니셜D]가 다시 한 번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트리트 레이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후지와라 타쿠미’가 레드선즈의 리더 ‘타카하시 료스케’로부터 도전장을 받게 되면서 궁극의 스피드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는 이야기 <신극장판 이니셜D: 레전드3 -몽현->이 8월 25일 개봉 확정 지으며, 원작 만화 [이니셜D]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에서 1995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8년 동안 장기 연재한 원작 [이니셜D]는 시게노 슈이치의 작품으로, 누적 판매 4,900만 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 만화임을 입증했다.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 스토리 소재는 전세계 남성뿐만 아니라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TV 애니메이션과 아케이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도 제작되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시게노 슈이치 작가는 [이니셜D] 이전에 [바리바리 전설]이라는 작품으로 80년대 오토바이 붐을 일으키며 남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바 있어, 이 부분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2명의 주인공인 '타쿠미'와 '료스케' 모두 “테크닉에는 테크닉으로, 드리프트에는 드리프트로 이기겠다”라는 의지를 불태우며 예측불허의 레전드급 레이싱 경기를 펼치는 내용으로 원작에서 가장 인기있는 에피소드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4DX로도 개봉됨으로써, 관객이 레이싱 경기를 보는 것이 아닌 직접 레이싱 경기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新극장판 이니셜D: 레전드3 -몽현->은 8월 25일, 원작 팬뿐만 아니라 영화 팬들도 사로잡을 것이다
구하나 기자 bigven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