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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愛’, 부산 올로케 촬영 마무리...‘2017년 개봉 예정’

입력 2016-10-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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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가 모든 촬영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5일 ‘돌아와요 부산항愛’는 부산 올로케이션 촬영을 마무리하고 크랭크업했다.

이 영화에는 대세남 성훈과 조한선, 윤소이, 공정환, 공현주, 손병호, 박철민, 이재용 등 주가를 달리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돌아와요 부산항愛’는 전설의 ‘금동옥새’를 일본에 밀반출하려는 부산 최대의 범죄조직 ‘마립칸 그룹’의 2인자 김태성과 그를 막으려는 경찰 조직의 이란성 쌍둥이 형인 김태주 그리고 두 형제가 사랑하는 여인 찬미에 대한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또한 ‘돌아와요 부산항愛’는 80년대 순수한 정서를 그리워하는 관객들에게 오랜만에 다가가는 아날로그적 감성영화로 두 형제의 갈등과 용서 그리고 뜨거운 형제애를 그리며 깊은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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