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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린, 홍콩 빈티지 의류 브랜드 '토구' 국내 첫 론칭

입력 2017-11-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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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린 쇼핑몰이 의류 브랜드 ‘토구(tuogu)’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수입의류 도매 쇼핑몰 에델린은 토구 본사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홈페이지에 정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토구는 홍콩 빈티지 의류 브랜드로, 지난 2003년 광저우 도매시장에서 시작, 2007년 매장 1호점을 오픈한 뒤 1년 안에 중국 전역 300여 개 매장을 열었다. 유럽적 색감에 동양적 감수성을 입힌 독특한 스타일로 2011년부터 3년간 각종 패션대회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싱가포르, 마카오, 일본 등 해외에도 진출했으며 미국 및 유럽 쪽에도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수성 에델린 대표는 “최근 춘천 브라운5번가에 토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차별화를 고집하는 에델린과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아 토구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델린은 여성의류 도매 쇼핑몰이다. 전화 및 SNS 상담을 통해 사업자 회원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의류를 소개하는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천여 명의 단골 사업자 고객을 확보한 쇼핑몰이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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