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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6번 노선 ‘조치원-연서-전의면’ 신설 개통식

하루 4회 버스운행 주민편의 도모

입력 2018-09-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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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버스운행 사진
21일 세종시 86번 버스노선 개통식에서 전의면 다방리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유소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고칠진)는 21일 86번 운행 첫날, 다방1리 마을회관 앞에서 노선 운행에 대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의원을 비롯한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전의면 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동 노선은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연서면 및 전의면(다방리, 달전리 등)을 거쳐 전의역까지 1일 4회 운행한다. 특히 86번은 다방1리에서 조치원을 가려면 여러 번 갈아타야 했던 불편이 있어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었던 노선이었다. 21일 노선이 운행됨에 따라 다방1리 등 주민들은 환승 없이 조치원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그동안 해당 노선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이 86번 노선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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