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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을 준비 중이다.
어썸이엔티는 20일 “유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며 “유라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니 향후 새로운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어썸이엔티는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홍수현, 배현성, 조수민, 문지후, 손상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유라는 ‘반짝반짝’, ‘기대해’, ‘썸씽’ 등 다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또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도도하라’, ‘아이언 레이디’, ‘힙한 선생’, ‘라디오 로맨스’에도 출연했다.
유라는 현재 채널A 예능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 중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