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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결말 및 해석은?

입력 2019-09-0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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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포스터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결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938년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배우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이 출연했다.

‘경성학교’는 경성 요양 기숙학교라서 일반 학교와 달리 병약한 소녀들만 입학한 특수 학교다. 어느 날부터 학생들이 하나 둘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사건을 그렇게 시작된다.

알고보니 병약한 소녀들을 치료한다는 목적으로 가둬놓은 경성학교는 강한 군인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체 실험을 한 일본의 이기적인 속내가 담겨있었다.

영화는 유일하게 신약 실험에 성공한 주란(박보영)이 학교를 모두 정리하고 연덕(박소담)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한편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2015년 개봉작으로 당시 누적관객수 35만 6,436명을 기록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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