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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치안 특수·기동장비…국제치안산업박람회 개최

송도컨벤시아에서 CCTV, 생체인식 등 다양한 스마트 장비

입력 2019-10-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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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박람회 포스터
국제치안박람회 포스터.<사진 경찰청 제공>
“미래의 경찰과 첨단 치안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1∼2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경찰과 과학 치안을 주제로 한‘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경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화를 거듭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선 경찰 순찰차를 비롯해 다양한 기동장비와 첨단보안솔루션, 특수·작전장비, 교통·생활안전, 첨단치안기술, 검색·관찰·감정·감식장비, 사이버범죄특별관 등 다양한 스마트 장비와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첨단 치안 기술, CCTV, 생체인식 등을 활용한 첨단 보안 솔루션 기업들도 참가한다.

인천시도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홍보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국내외 130여개 치안 산업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치안박람회는 경찰·소방 공무원들이 직접 만든 발명품을 전시하는 ‘발명챌린지’를 비롯해 치안과학기술연구포럼,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 성장하고 있는 치안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박람회다.

첨단 치안의 트렌드와 제품을 파악하고, 글로벌 치안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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