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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복무’ 블락비 재효, 지병으로 군면제 처분…재신검서 5급 판정

입력 2019-12-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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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재효(본명 안재효·29)가 지병으로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6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재효는 지병인 우측 슬관절, 외측 대퇴근연골 연합증, 외측 반월상 부분 손상으로 병역 처분 4등급 대체 복무 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나, 3주차 훈련 중 병증이 재발해 귀가 조치를 받았다.

재효는 치료 후 올 3월 21일 재입대했지만 병증으로 인해 또다시 당일 귀가 조치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 6개월간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던 중 지난 9월 30일 현재 거주지인 부산 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진행했다”며 “정밀 검사 사유로 지난 11월 4일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에서 신체등급 5급으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재효는 향후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며, 병증이 호전되는 대로 활동 계획 및 일정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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