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의 아이어 샷.(사진=KPGA) |
이들 두 선수는 27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 72·7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경기극 시작했다. 임예택은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1위오, 이정환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했다.
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이정환이 먼저 6번 홀(파 4)에서 123.16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백스핀이 걸린 뒤 홀로 사라졌다.
임예택.(사진=KPGA) |
이날 파 3 홀에서 홀인원도 나왔다. 노성진이 227야드 3번 홀(파 3)에서 생애 첫 공식 대회 홀인원을 기록했다.
여주=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