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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유해란, LPGA 투어 LA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7위…1위와 8타 차

그레이스 김, 12언더파로 이틀 연속 1위…고진영은 공동 14위

입력 2024-04-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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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김세영.(AFP=연합뉴스)
김세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 시즌 JM 이글 LA 챔피언십(총 상금 375만 달러) 2라운드에서도 ‘톱 10’을 유지했다.

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 71·6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7위로 밀렸다.

지난 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신인 유해란은 이날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전날 5위에서 공동 7위로 2계단 밀렸다.

1위에는 그레이스 김(호주)이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자리했다.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레이스 김은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2승을 향해 순항했다.

이어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2위를, 디펜딩 챔피언 한나 그린(호주)는 6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를 달렸다.

고진영은 이날 3언더파 68타를 쳐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60위에서 공동 1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최혜진, 신지은 등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22위로 3라운드에 나선다.

이번 대회 컷 통과 타수는 2오버파 144타고, 79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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