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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한걸음 더 빨리 항공정비 배운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교육과정

입력 2020-03-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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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과
항공정비과 학생들이 고교위탁과정을 수료하고 있다.<사진 한항전 제공>
1993년부터 국비위탁과정을 운영해 온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는 고교위탁과정을 거쳐 한항전 항공정비과정으로 입학해 항공분야 취업까지 학습플랜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항전 고교위탁교육과정은 항공기 기체, 기관, 전자장치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더불어 교수와의 1:1멘토링 제도까지 구성되어 단순 1년여간 배우는 이론수업이 아닌 전문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항공정비에 대한 기초를 배워 한걸음 더 빨리 항공정비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고교위탁과정은 인문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해당 고등학교가 아닌 위탁과정이 승인된 교육기관에서 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과정이며, 고등학교 2학년 때 신청가능하다.

한항전의 경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70%이상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항공정비 기능사 취득률이 높고, 전문자격증 보유 인성교육전문가를 통해 인성교육 120시간과 각종 체육대회, 항공사 견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020학년도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국비위탁과정인 만큼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어 무료로 항공정비사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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