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18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김남주가 오는 9월 7일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솔로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김남주의 솔로 출격은 정은지, 오하영에 이어 에이핑크 멤버 중 세 번째다.
김남주는 10년차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2011년 데뷔해 ‘FIVE’, ‘LUV’, ‘Mr. Chu’, ‘NoNoNo’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4월에는 ‘덤더럼(Dumhdurum)’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남주는 이번 앨범에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과 협업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남주가 소연의 자작곡으로 솔로 데뷔한다. 걸그룹 선후배인 두 사람이 만나, 각자의 개성을 음악으로 녹여냈다"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