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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 제주지역 주거취약계층 돕는다

입력 2020-09-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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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고은택 센터장, 광동제약주식회사 구준모 상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김성복 센터장이 24일 열린 ‘제주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집수리’ 업무 협약식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개발공사이 광동제약과 함께 제주지역 주거약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광동제약주식회사,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4일 오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집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동제약의 제주도 기여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은 이법 협약을 통해 한층 체계적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광동제약에서는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제주개발공사에서 발굴한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개량 노하우가 풍부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가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희망&나눔 집수리 업무협약은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출발점으로 주거약자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어려워하고 있는데, 우리 공사가 그분 들이 기댈 수 있는 기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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