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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 거래규모 1.1조…외국인이 87% 차지

입력 2021-05-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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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공매도 종합상황실1
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상황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 규모는 총 1.1조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은 8140억 원, 공매도 거래량은 1854만5154주였다.

투자자별 공매도 거래대금은 외국인이 7382억285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관 625억 원, 개인 132억 원 순으로 많았다.

코스닥시장의 공매도 거래 대금은 2790억 원, 거래량은 968만3989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역시 외국인이 217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관 565억 원, 개인 49억 원 순이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일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930억7205만원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거래대금이 9558억7089만원으로 87.44%를 차지했다.

한편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20.66포인트(0.66%) 하락한 3127.20에, 코스닥지수는 21.64포인트(2.20%) 급락한 961.8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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