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경남도의원. |
지난 11일 구성된 특위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 공사의 남강댐 치수능력증대(안전성 강화)사업이 지역주민에게 어업손실 등 피해가 예상돼,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정열 위원장은 “남강댐 치수능력증대사업으로 인한 사천·남해·진주·하동·의령·함안·창녕 등 남강댐 인근 주민들의 침수피해와 해양환경 훼손, 어업손실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고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다음 정례회 기간 중에 활동계획서 및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