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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코로나19 확진…"나머지 멤버 7명 음성"

입력 2021-06-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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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사진=러블리즈 인스타그램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지수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다음 달 4일까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와 사회적 방역 및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지수는 지난 21일 오후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 22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서지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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