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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튜디오 마음C |
노리플라이 출신 권순관이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OST를 부른다.
‘너는 나의 봄’ OST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는 “권순관이 10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되는 ‘너는 나의 봄’의 8번째 OST ‘클리셰’의 보컬을 맡았다”고 밝혔다.
‘클리셰’는 주인공 다정(서현진)이 꿈꾸는 행복에 관한 내용을 담은 테마곡이다. 권순관 특유의 잔잔하면서 섬세한 보컬과 담백한 가사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 곡은 영도(김동욱)와 다정의 데이트 신에 여러 번 삽입돼 시청자들의 문의를 받기도 했다.
권순관은 지난 2008년 노리플라이로 데뷔한 후 ‘끝나지 않은 노래’,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내가 되었으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13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나서 정규앨범 ‘어 도어’, ‘커넥티드’ 등을 발매했고 성시경, 정승환, 권진아, 소유, 이승기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