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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美 공연 앞두고 연일 기록 갱신

입력 2021-10-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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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_2021 AMA_후보 발표_이미지(1)
사진출처=아메리칸뮤직어워드 SNS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투어를 앞두고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2021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후보에 처음으로 올랐다.

미국 3대 음악시상식으로 꼽히는 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아시아 아티스트가 후보로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AMA의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는 그 해 최고의 팝스타들이 경쟁하는 부문이다. 올해에는 미국의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 캐나다 출신 팝스타 더위켄드를 비롯,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와 드레이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외에도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12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리는 미국대중문화 팬 시상식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2021 E! People‘s Choice Awards)’에서도 ‘더 그룹 오브 2021(THE GROUP OF 2021)’, ‘더 송 오브 2021(THE SONG OF 2021)’, ‘더 뮤직비디오 오브 2021(THE MUSIC VIDEO OF 2021)’ 등 3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됐다.

또 지난 29일에는 일본 MTV가 주최하는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2021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이하 ’2021 MTV VMAJ)’에서 ‘버터’로 ‘베스트 그룹 비디오/인터내셔널(Best Group Video/International)’을, 콜드플레이와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비디오/인터내셔널(Best Collaboration Video /International)’ 등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018년부터 이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한 해 2개 부문에서 수상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시상식 ‘MTV VMA’의 일본판인 ‘MTV VMAJ’는 이달 25일 개최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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