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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가족회사 지원' 등 산학연 협력모델 선도

입력 2022-08-03 14:56 | 신문게재 2022-08-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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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 정문 옆 호수 전경.(사진제공=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이하 LINC 3.0) 추진으로 분주하다.


서울과기대는 공과대학을 포함해 19개 학과의 전임교원들이 LINC3.0 사업에 참여한다. 이들 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연구자가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체 필요기술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산학연의 연계성을 높여 산업체 수요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대학의 특화분야인 ICT와 Bio-Green, Intelligent Things 및 사업단 특성화 분야인 스마트로봇융합과 차세대반도체, 스마트 환경서비스, 스마트 에너지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기업체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시제품 개발 및 이를 통한 기술이전 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보유했던 약 2000 여개의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유료 가족기업’ 전환 및 프로그램 혜택이 홍보되고 있다. 대학 교원의 기업 기술지도 또는 애로사항 컨설팅, 현장실습 및 인턴쉽 학생 파견 지원, 산학협력 마일리지 연계지원, 교내 연구지원 사업 참여 혜택, 공용장비 사용료 할인, 대학보유 기술 DB 공유, 재직자 교육 지원 등 가족기업을 브론즈(무료)/실버(유료)/골드(유료)로 구분해 각기 다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내 참여학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캡스톤 디자인’이 있다. 또 산학협의회 운영 및 산업 전문가 참여 수업 등을 지원하는 학과 지원 프로그램과 산업체 재직자 교육 과정 개발 등도 지원한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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