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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단신]유유제약, 충북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KRPIA, 다국적제약사 26곳 사회공헌활동에 총 259억원 써

입력 2018-04-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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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충북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24일 서울 장충동 사옥에서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은 것을 기념하고 있다.
○… 유유제약이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부터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총 14곳) 중 하나로 선정돼 인증패와 고용환경개선 지원금을 받았다. 이 회사는 최근 1년간 청년고용 증가율 5% 이상, 정규직 청년고용 인원 5명 이상 등 선정기준을 충족했다.

유유제약은 2006년 충북 제천시 왕암동 일대 바이오밸리에 대지 2만평(약 6만6115㎡), 연건평 4908평(약 1만6224㎡)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이 공장에 근무 중인 70여명의 직원 중 청년근로자(만15~39세)가 54명에 달한다.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회원사 26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259억원을 활동비(기부금 포함)로 썼다고 밝혔다.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활동비 비중이 0.48%으로 전년(0.47%)과 유사했다. 2015년 기준 국내 주요 기업 255개사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 평균이 0.19%인 것과 비교하면 약 2.5배 높은 수치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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