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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 습격]‘도깨비’ 에일리 VS ‘솔로’ 수지 차트 2파전

입력 2017-01-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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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_1월3주

 

종영을 앞둔 ‘도깨비’의 수성이냐, 솔로로 나선 수지의 반격인가. 음원차트가 여걸들의 차트 경쟁으로 흥미진진하다. 드라마 ‘도깨비’ OST를 부른 에일리가 차트를 수성한 가운데 솔로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곡을 발표한 수지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에일리가 부른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19일 멜론차트와 소리바다, 가온차트의 다운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조회수는 22만 1316건으로 2위인 어반자카파의‘소원’의 16만 6838건과 6만건 가량 차이가 난다.

수지가 부른 ‘행복한 척’의 인기도 상당하다. 17일 0시 선공개된 ‘행복한 척’은 멜론과 소리바다에서 2위에 올랐고 엠넷 및 벅스차트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행복한 척’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용기 없이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허무함과 쓸쓸함을 노래한 알앤비어반 장르의 곡이다. 24일 첫 솔로 미니앨범 ‘Yes? No?’를 발표하는 수지는 ‘행복한 척’ 선공개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솔로가수로서 가능성을 알렸다.

글=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인포그래픽=이해인 기자 e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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