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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청와대로 어린이 초청…“어린이 만나는 건 설레는 일”

입력 2024-05-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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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쿠키 만드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날인 이날 전국의 어린이들과 가족 36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부모님, 선생님,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한 어린이들은 아크릴 낙서하기, 비누 방울 만들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에 더해 건강간식 만들기, 과학수사 및 교통안전 체험, 소방안전 체험 등 정부 각 부처가 준비한 교육형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함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를 체험하고 ‘버블 매직쇼’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에는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농어촌·도서벽지 거주 아동,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전몰·순직군경 자녀 등을 비롯해 윤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컬러링 북,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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