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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호러 '화이트데이:부서진 결계'가 가진 공포감은?

입력 2021-10-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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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오는 6일 국내 관객과 만나는 영화 ‘화이트데이:부서진 결계’.(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판타지 호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영화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물로 원작 게임의 캐릭터와 설정을 이어가는 동시에 퇴마 소재의 결합을 통해 새로움을 더하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


공개된 보도스틸은 기존에 공개된 스틸보다 한층 더 오싹한 분위기를 통해 올가을을 오싹하게 만들 판타지 호러다운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희민(강찬희)이 눈을 찡그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스틸은 누가 그에게 불빛을 비추고 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국내 최고의 권위와 실력을 가진 퇴마사 무영(장광)은 스틸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아낸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의 원인을 파악한 듯한 그의 심각한 표정은, 결계가 부서진 학교의 위협을 막기 위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 외에도 공개된 스틸 속 어딘가를 응시하는 소영(박유나)의 공포에 질린 듯한 표정은 그녀가 본 것이 무엇일지 관심을 불러모은다.

연출을 맡은 송운 감독은 “원작 게임을 재밌게 했던 유저로서 게임을 영화화하고 싶었다. 동시에 원작 게임이 20년이 지난 만큼 새로움을 더하고 싶었고, 퇴마 요소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여 판타지 호러로 완성했다”며 연출의도를 밝히기도. 10월6일 개봉.‘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오는 6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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