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로 김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다른 피의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김 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했다.
김 씨는 경찰이 실시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와 함께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6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