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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 제공 |
지난해 시행된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 총 3821농가에 22억890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상ㆍ하반기 나눠서 지급했으며 올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대상자를 상대로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하여 읍ㆍ면사무소 방문 없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한다. 수당은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상ㆍ하반기 4월과 8월에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양=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