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양 공식 인스타그램) |
그룹 빅뱅 태양과 지드래곤(GD)이 함께 춤추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태양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과 함께한 신곡 ‘바이브(VIBE)’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듀엣은 2014년 ‘GOOD BOY’ 활동 이후 9년 만이다.
영상 속 태양의 파워풀한 춤과 지드래곤만의 그루브가 합쳐서 20년 간 다져진 호흡을 보여주며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태양은 영상 아래 “THANK U BROTHA♥” 문구를 남기며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6년만에 솔로로 컴백한 태양의 ‘바이브’ 댄스 챌린지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방탄소년단 지민을 비롯해 다나카, 전현문, 조세호 등 다양한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디, 영배 어디 안간다”, “춤추는 권지용이라고?”, “지디태양 폼 미쳤다” “드디어 지디x태양이 돌아왔다” 등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은 오는 5월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3’에 출연한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