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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
배우 소유진이 외식사업가이자 방송인 백종원과의 일상을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9일 남편 백종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의 졸업식을 방문했다.
소유진은 “미래가 기대되는 졸업생들... 정말 고생 많았고 축하드려요”라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예산고등학교와 예화여자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예덕학원은 백종원의 조부인 백창현이 설립했다. 백종원은 지난 2012년 예산고등학교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소유진은 ‘소유진 여사님’이라고 적힌 좌석표 사진을 공개하며 “나의 닉네임이었던 ‘소 여사’. 정말 이렇게 진지하게 여사님이라 씌어졌(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학교 급식이 훌륭할 것 같다”, “졸업식에서 실제로 봤는데 너무 예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인기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