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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선택한 첫 커플링’...디디에 두보, 커플링 매출 48% 증가

올 상반기 커플링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8%...2030대 고객이 85% 차지
고감도 디자인, 네추럴 골드 컬러, 편안한 착용감...2030대 호응 이끌어

입력 2023-08-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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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두보 센슈얼 마리아주 컬렉션
세정 디디에 두보의 상반기 커플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하고, 커플링 구매 고객의 약 85%가 2030세대로 나타났다. (사진=디디에 두보)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의 커플링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세대의 ‘첫 커플링’으로 인기다.

패션기업 세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디디에 두보의 커플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했다. 특히 커플링 구매 고객의 약 85%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디에 두보의 커플링은 브랜드가 가진 감도 높은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 도금하지 않은 골드 본연의 매력을 가진 ‘센슈얼 골드’ 컬러,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30~70만원대의 접근성 좋은 가격대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세대 고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해 배우 신민아가 브랜드 모델이 된 후 2030세대 남성 고객이 증가한 것과 젠더·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우정링, 모녀링, 싱글링 등 확장된 활용 방식과 스타일링을 제안한 것도 커플링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커플링은 ‘센슈얼 마리아주 컬렉션’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는 장소인 프랑스 파리의 퐁데자르 다리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고급스럽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센슈얼 마리아주 컬렉션’ 반지는 퐁데자르 다리의 명물인 자물쇠를 디디에 두보의 상징적인 이니셜 D로 은유적으로 표현하거나 D쉐입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반지는 ‘Main dans la main(마음과 마음, 손과 손끝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라는 테마로, 클래식하지만 전형적이지 않은 커플링 스타일을 제안한다.

디디에 두보는 하반기에도 신규 디자인의 커플링을 출시하고, 디디에 두보 공식 온라인몰 구매 고객에게 무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커플링 수요 증가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20대의 첫 커플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브랜드 고객층이 더욱 폭넓어지고 있다”면서 “커플링으로 디디에 두보를 찾는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섬세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주얼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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