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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택 매매 상승세 지속…‘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관심

계약금 납부조건 변경 선착순 모집 중

입력 2023-08-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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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사진=금호건설)
7개월 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시 주택 매매가가 전국 평균보다 높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분양가 책정이 완료된 기분양 단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통계 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인천시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인천시 주택 종합 매매 가격 지수 변동률은 0.14%로 전월 대비 0.06% 상승하는 등 전국 평균(0.03%)을 상회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86%)·중구(0.57%)·남동구(0.20%)·서구(0.08%) 등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동구(-0.21%)·미추홀(-0.17%)·계양(-0.14%)·부평구(-0.01%) 등 순으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교통 및 학군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 전환되는 등 지역 별로 혼조세 보이며 하락 폭이 축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 지역 매매가 월 별 변동률을 보면 지난해 7월(-0.26%)부터 같은 해 12월(-3.19%)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올 들어 지난 1월 -1.92%, 2월 -1.16%, 3월 -0.81%, 4월 -0.29%, 5월 -0.12%, 6월 0.06% 7월 0.14%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집값이 오르면서 기분양 단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기분양 단지는 이미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리스크가 적고 다양한 금융혜택가지 제공하고 있어 분양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 역세권에 분양 중인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더해 계약금 납부조건을 변경하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기존 계약금 10% 중 절반인 계약금 5%만 납입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입주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지난 4월 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6개월(2023년 10월 04일)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 거주 의무도 없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719-4번지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59·84㎡, 243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역세권과 초품아 학세권 입지까지 품은 우수한 정주여건을 지니고도 59㎡는 3억 원대, 84㎡은 4억 원대의 분양가가 형성됐다.

또한, 검단양촌IC를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 단봉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오류중(가칭)이 인근에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단지 옆 검단 16호공원이 예정돼 있는 공세권입지에 금호공원과 오류지구 2?4호 어린이공원 등 주변 녹지가 풍부한 환경으로 자녀를 양육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위치해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쪽으로는 검단신도시,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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