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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인천항 1·8부두서 수돗물요정 하리 출동

제59회 시민의 날 및 인천항 개방 기념행사 현장에서 펼쳐져

입력 2023-10-12 09:31 | 신문게재 2023-10-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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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수 페스티벌 포스터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포스터.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제공

 

개항 140년만의 인천항 1·8부두 개방과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장 일대에서 인천의 맑고 깨끗한 먹는 수돗물 ‘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이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4일 인천항 1·8부두 개방공간에서 ‘인천하늘수’를 직접 음용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인천하늘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돗물 체험게임 등 각종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하늘수 체험게임(탄소, 물리칠 水 있어! 외 2)과 수돗물 카페차량 (떴다! 인천하늘수 水타벅스), 삼행시 이벤트(10월의 크리스마水), 인천하늘수 포토존(진짜 하리를 찾아라!) 등으로 인천하늘수를 다채롭게 즐기는 참여의 장이 열린다.

특히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기본 상식을 쌓을 수 있는 OX퀴즈, 정수처리과정 퍼즐, 물총 게임 중 하나의 게임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인천하늘수로 만든 아이스티, 보리차, 녹차 등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안내데스크에 준비된 병입 인천하늘수 3000병과 수돗물을 활용한 음료를 맛본 시민들은 평소 수돗물을 사용했던 경험을 반영한 인천하늘수 물맛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

인천하늘수의 마스코트인 수돗물 요정 ‘하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천하늘수 포토존을 마련해 캠페인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 중인 인천하늘수 공식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진짜 하리를 찾아라!’에 퀴즈 정답과 인증사진을 함께 게시하면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인천의 대표 축제들과 연계한 홍보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깐깐한 수돗물 인천하늘수에 대한 시민 신뢰를 굳건히 하고, 생활 속 수돗물 음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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