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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악플러 14명 고소…“합의·선처 없다, 무관용 법적 대응”

입력 2023-10-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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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문채원 측이 악플러에 법적 대응 중인 상황을 공유했다.

1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3월경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 문채원에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공지한 뒤 가해자의 증거자료를 수집해 법무법인 서정을 통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명불상자 외 2명을 배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고소인 진술까지 마쳤다”며 “그럼에도 또 다른 가해자들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해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 행위를 반복하고 있어 성명불상자 외 12명에 대해 추가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문채원에 대한 루머와 수익 창출을 위한 악의적인 유튜브 채널과 교묘한 짜깁기로 만들어진 쇼츠 영상 유튜버를 특정하여 고소하는 만큼, 가해자의 신상을 끝까지 찾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는 강한 의지로써,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악성 게시글에 대한 증거 자료 수립 및 보완,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무관용 원칙하에 가장 강력한 법정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채원은 그 동안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굿 닥터’, ‘악의 꽃’, 영화 ‘오늘의 연애’, ‘명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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