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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 적수없다… 손익분기점 160만 관객 돌파 확실!

강하늘 흥행 소식에 23일 관객들에게 커피차 쏜다

입력 2023-10-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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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0
지난 10월 3일 개봉한 영화 ‘30일’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마인드마크)

 

‘볼 관객들은 본다’

영화 ‘30일’이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뒀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30일 1051개 스크린에서 5만8615명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 140만7496명을 기록했다.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두 남녀의 사연을 코믹하게 그린 이 작품의 손익 분기점은 160만 명. 추석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개봉한 가운데 흥행 본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말 관객수가 34만명, 2주차 주말엔 31만명을 돌파하며 개봉일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중이다.

강하늘이 소심하지만 뒤끝있는 남자 정열을, 정소민이 본능적이고 똘기 다분한 여자 나라를 연기했다. 연출은 ‘기방도령’(2019) ‘위대한 소원’(2016) 등을 만든 남대중 감독이 맡았다. 주연 배우의 남다른 열정도 흥행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의 촬영에 돌입한 강하늘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을 찾아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커피차 이벤트 종료 이후 같은 날 저녁 CGV 여의도와 CGV 영등포를 방문해 무대인사를 이어간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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