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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연상호 신작 ‘계시록’ 출연? …“긍정 검토 중”

입력 2023-11-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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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배우 류준열이 연상호 유니버스에 합류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류준열이 연상호 감독의 영화 ‘계시록’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류준열이 영화 ‘계시록’ 주연으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계시록’은 일명 ‘연상호 유니버스’를 이어가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로, 넷플릭스 공개 등 여러 방식으로 제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지옥’, ‘서울역’, ‘집으로’, ‘염력’, ‘반도’, ‘정이’ 등 드라마와 영화, 웹툰과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세계관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올빼미’를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남우주연상,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류준열이 독보적 작품 세계를 가진 연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출 수 있을 지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외계+인’ 2부로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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