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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 (사진=GF엔터테인먼트) |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그룹 킹덤 멤버 루이가 일본 활동에 불참한다.
2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킹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루이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중으로, 이번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7명의 KINGDOM(킹덤)을 기다려 주신 일본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소속사는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아티스트와 당사가 논의해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루이가 잠시 쉬는 동안 킹덤은 6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예고했다.
한편, 킹덤은 지난달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했다. 킹덤은 오는 12월 16일부터 일본 프로모션 및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