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회화면·개천면·마암면·삼산면·고성읍에서 일반군민·장애인·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성군 제공. |
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지난 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 및 원예프로그램, 6일 고성동부청소년센터(회화면 소재)에서 배지현(정현 심리상담연구소) 강사가 소통과 심리 교육을 주제로 하는 아로마 체험 아카데미, 7일 개천된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철 우리밥상의 이해’, 8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산균과 장 건강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14일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 및 원예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은겸 복지과장은 “문화 생활 및 취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지역 내 장애인·노인시설 이용자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다양한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