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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금정 등 재개발사업 최종심의 통과

하은호 시장 ‘원 도심 재개발사업 추진 가속화’

입력 2023-12-11 16:48 | 신문게재 2023-12-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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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금정 등 재개발사업 최종심의 통과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11일 관내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을 위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경관 공동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해당 구역 주민들로부터 입안 제안된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 사업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 사업 및 △가칭)금정3구역 재개발 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안)에 대한 관계법령 및 상위계획(2030 군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과의 적정성 검토 및 관련기관(부서) 협의절차와 한국감정원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검증, 주민 의견청취(주민설명회-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추진해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도시-경관 공동위원회 및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조건사항의 보완)가 완료되면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 및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을 각각 최종 확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3개 구역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으로 도시 인프라 확보 등 생활 기반시설 정비와 원도시 주거환경을 개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시환경 및 품격이 한 단계 더 상승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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