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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식약처 등과 역사 내 식품 안전관리 강화 나서

식품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12-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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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 전경(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역사 내 식품 안전관리 강화 협력에 나선다.

코레일은 코레일유통·식약처와 함께 식품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열차 이용객이 기차역 음식 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내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레일과 코레일유통, 식약처는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및 제도 홍보,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상호 노력 등에 협력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상태가 우수한 음식점을 선정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평가한다.

코레일과 코레일유통은 음식 매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위생수준 관리에 노력하고 식약처는 위생등급제 지정 지원과 교육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위생등급제 시범 대상으로 오송역 코레일라운지 매장 6곳에서 위생등급 획득을 위한 식약처의 식품안전관리 기술지원이 있었고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코레일은 앞으로 기차역 음식 매장 440여개에 대해 전문 인력으로 팀을 구성해 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 실시로 위생등급제 인증률을 모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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