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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가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15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8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11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긴 2023 Softwave에 작품을 전시해 관련 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에 작품을 선보였다.
수상팀은 개발 과정이 기록된 팀블로그, 박람회 전시 발표, 교수 심사 및 Softwave 현장 관람객 투표 점수가 합산되어 선정됐다.
대상은 Moonshot팀(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김지호, 김형진, 한주형), 최우수상은 Rubber Duck팀(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박시우, 박지민, 안혜림, 이진성) 및 SGC팀(정보통신공학과 이경호, 오승택, 황재성)에게 돌아갔다.
전경구 정보기술대학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에서는 함께 일을 진행하는 사람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통해 소통 역량을 기르고 전공 지식을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