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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한양대 에리카서 현장 간부회의...종합병원 유치 논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

입력 2023-1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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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모습 사진=안산시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백동현 한양대 에리카 부총장, 이기형 산학협력부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양대는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글로벌 R&D 타운 조성에 대한 성과와 추진방향을, 안산시는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안산시-한양대 협력TF 추진현황 등 공유하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비전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한양대는 중요한 협력자이자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등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한양대는 지난해 12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안산 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로봇시티 구축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 출입구 추가 신설 ▲e스포츠 사업협력 및 청년정책 지원 등 시 역점 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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