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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판매시간 변경

내년 1월 45억 원 발행(지류 20억 원·모바일 25억 원)

입력 2023-12-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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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 청사 전경.
통영시청 청사 전경.
통영시가 내년 1월부터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의 판매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한다.

시는 기존에 매월 1일 오전 8시에 판매를 시작하던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을 내년 1월부터는 매월 1일 오전 10시로 시간을 변경(단, 1일이 주말이거나 공휴일인 경우 당월 첫 평일 오전 10시에 판매)해 판매한다.

따라서 내년 1월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은 1월 2일 오전 10시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내년 1월 상품권 발행액은 지류 20억 원·모바일 25억 원 총 45억 원이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말에서 2월 초 경에 모바일 상품권 1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는 30만 원이며 모바일 어플(비플제로페이·올원뱅크·신한SOL·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류 통영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는 20만 원으로 1월 중순 이후 지역 내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지류와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동일하게 7% 할인율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기존 판매 시간이 출근 준비시간과 겹치는 등 시민들의 구매에 불편을 야기하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편리한 시간으로 판매 시간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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