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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3관왕’ 올리비아 로드리고, 9월 첫 내한 공연…서울 잠실서 개최

입력 2024-05-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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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로드리고_사진 11069A ⓒ Chris Polk


인기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한국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9일 공연 주최 측인 본부엔터테인먼트는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오는 9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대 초 디즈니 ‘비자아드바크’ 시리즈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이후 디즈니의 또 다른 시리즈 ‘하이 스쿨 뮤지컬’을 통해 발표한 자작곡 ‘올 아이 원트’(All I Want)로 인기를 끌며 본격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녀가 2021년 발표한 데뷔 싱글 ‘drivers License’는 발표 첫 주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8주 연속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팝스타의 탄생을 알렸으며, 이후 ‘데자 부’(deja vu), ‘굿 포 유’(good 4 u) 등을 수록한 데뷔 앨범 ‘사워’(SOUR)로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200 정상을 차지했다.

 

 

[본부엔터테인먼트] 240920

 


세계적 뮤지션으로 사랑받는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7관왕, 애플 뮤직 어워드 3관왕,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브릿 어워드 ‘베스트 인터내셔널 송’ 수상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내한 공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5월 17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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