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충청

강승규 前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수석, 예비후보 등록

26일 예비후보 등록 후 출마선언 ‘지방시대 홍성예산 시대 열 것’

입력 2023-12-27 10:29 | 신문게재 2023-12-27 16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강승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예비후보 등록
강승규 前 수석이 2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군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강승규 前 수석은 2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홍성예산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출마 선언을 했다.

강 前 수석은 지방시대 진정한 살림꾼으로 홍성과 예산의 가치를 더하는 방안들을 제시와 함께 지방시대로의 대전환, 예산홍성의 대전환을 약속하면서 지금이 바로 대전환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특히 서해선 고속전철 홍성-서울 연결으로 대수도권 편입에 따른 기회요인도 있지만, 빨대효과로 인한 지역골목상권에 위기가 생길 수 있다며, 기회를 살리고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발전모델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윤 정부의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은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세계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시대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 임무로 △지역필수의료체계 구축 △디지털의료비즈니스도시로 조성 △대수도권 거점지역으로 홍성예산 육성 등 상생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강승규 前 수석은 “지금 이 순간, 어릴 적 보았던 황금뜰 예당평야처럼 장대한 희망이 펼쳐지고, 지평선 너머 우뚝 솟은 가야산의 강렬한 힘을 느낀다”면서 “지방시대 살림꾼으로 지방이 주인이 되는 시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홍성예산 시대를 함께 열어 나갈 것”이라며 출마 소감을 밝혔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