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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련 (사진=미디어랩시소) |
방송인 조혜련이 미디어랩시소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일 미디어랩시소 측은 조혜련과 전속 계약 소식을 밝히고 “조혜련과 2024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2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조혜련은 다채로운 유행어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각종 방송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2005년 ‘아나까나’를 발표하고 가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나까나’의 역주행 인기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송인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에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부부를 비롯해 김수용, 신봉선, 안영미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